제대로, 많이 읽는다
논리정연은 읽는 데 집중합니다. 도서관형 공간에서 한 시간, 아이가 스스로 고른 책에 잠깁니다. 책 읽기가 아직 버거운 저학년이 주로 함께합니다.
한 시간, 세 토막
한 번 올 때 한 시간입니다. 짧아 보이지만 그 안이 꽉 차 있습니다.
고사성어와 정독 훈련으로 머리를 깨웁니다. 바로 책을 펴면 집중이 안 붙습니다.
제 수준에 맞는 책으로 읽습니다. 선생님이 3분마다 곁에 와 아이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봅니다.
읽은 것을 짧게 적고, 선생님이 그 자리에서 봐 줍니다.
종이책과 연필만 씁니다. 사람이 곁에서 보는 것을 기계로 바꾸지 않습니다 — 아이가 어디서 멈칫하는지는 옆에 있어야 보입니다.
학년이 아니라, 지금 선 자리에서
일곱 빛깔로 나뉩니다. 몇 학년인지가 아니라 지금 어디까지 읽을 수 있는지로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 ORANGE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1학년이 GREEN을 읽기도 합니다.
한 빛깔 안에서 일곱 걸음을 모두 지납니다. 걸음이 깊어질수록 이야기책에서 설명하는 글로 비중이 옮겨 갑니다. 일곱을 다 지나야 다음 빛깔로 넘어가고, 그때 따로 자리 확인을 거칩니다.
책과 친해지며 읽는 즐거움 발견
다양한 분야로 읽는 범위 넓히기
깊고 정확하게 읽는 힘 키우기
교과와 이어 배경지식 넓히기
핵심을 집어 정리하기
묻고 견주고 미루어 읽기
생각을 말하고 쓰는 마무리
읽기가 집까지 이어지도록
수업이 끝나면 그날 읽은 내용과 아이와 나눌 이야깃거리를 카카오톡으로 보내 드립니다. 무엇을 물어야 할지 막막하지 않도록, 질문까지 함께 적어 드립니다.
오늘 읽은 것과 이야기 TIP이 부모님께 갑니다.
저녁에 아이와 그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길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알려 주시면, 아이에게 칭찬 스티커가 갑니다.
읽은 것을 누군가에게 말해 본 아이와 그러지 않은 아이는 다릅니다. 애프터톡은 그 한 번을 집에서 만들어 주기 위한 것입니다.
